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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패러다임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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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옥┃한국실내디자인학회 제12대 회장, 인제대학교 교수



먼저, 신임회장으로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4천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하는 한 국실내디자인학회는 우리나라 인테리어디자인계의 밑거름이자 앞으로 나아갈 지표를 제시해 주어야 하는 중추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학회 운영 방향과 새로 구상하시는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1992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 및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헌신으로 본 학 회가 실내디자인의 학문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왔다고 생각합니다. 12 대 회장으로서 이러한 학회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 저 본 학회논문집은 디자인 분야에서 최초로 학술진흥재단 현 한국연구재단에 서 실시하는 등재지로 선정되었으며 그 이후로 엄격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학계 에서 인정받는 논문집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 학회논문집이 질 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실내디자인 분야에서는 각각 계획, 시공, 학술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실내 건축가협회(KOSID), 한국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ICC), 그리고 한국실내디자인 학회(KIID), 이 세 단체가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세 단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서 실내디자인 분야의 정체 성을 확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학회가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내디자인 교 육을 하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려 합니다. 이 미 작년부터 ICC와 MOU를 체결하여 시공교육을 시작하였으며 보다 많은 실내 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 를 통해 학회가 학생들의 교육과 직장을(실무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학계의 동향을 보면은 많은 유사 학회들이 만들어졌다는 것과 따 라서 유사한 활동들이 일부 중복되어 분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내디자인학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실내디자인학 의 발전을 위하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지방 대학에 재직하셨던 교수님으로서, 많은 디자인 전문업체 및 유 관 인프라들이 서울에 편중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놓고 볼 때, 지방 대학에서의 인테리어디자인 교육의 특성화 또는 차별화는 어떤 방향으로 이끌 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른 전공학과들도 마찬가지이긴 하겠지만 특히 실내디자인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에는 학 생들이 가서 볼만한 공간들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전보다는 많이 나 아지고 있지만요. 하지만 요즘과 같은 IT 시대엔 인터넷을 통해 모든 정보를 접 할 수 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굳이 지방대학에서 교육의 특성화 또는 차별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학 생들이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내디자인의 기초 지식과 기술 및 디자인 방법론이 충실하게 되면 이를 토대로 상황에 따라 적용하고 응 용하는 것은 실제 경험을 통하여 익히게 되리라 보기 때문입니다.


회장님의 관심 분야로 알고 있는 고령친화디자인(Aging Friendly Design) 등,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 중 우리 인테리어디자인계가 참여 해야 할 분야에 대한 견해와 학계에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 들어 사회정치적으로 많이 거론되는 용어 중의 하나가 소통이나 통합입니 다. 물론 사람의 기본 생각과 태도가 중요하지만 실내디자인을 통해서도 이를 조장하고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공간 사용자인 모든 인간을 동등하게 배려하여 디자인을 하는 것입니다. 젊은이는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까지 도 동등하게 배려하여 공간을 디자인하면 물리적 환경인 공간으로 인한 차별은 없어지게 되고 모든 인간이 소통, 통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되지 요. 이것이 곧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자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입니다.

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은 눈으로는 식별하기 쉽지 않지만 사 용하면서 알게 되는 미세한 사항들이 많으며 인간의 행동과 직접적으로 관계되 므로 인테리어디자인 분야에서 다루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특히 급격하 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들의 비중을 고려해 볼 때 노인 관련 시설들에 대한 수 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 시설의 실내공간은 노인의 특성에 대한 배려가 필수 적입니다. 따라서 인테리어디자인 분야에서 이를 위한 교육과 연구가 강화되어 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실내디자인 분야가 사회적 책임을 행하고 위상 을 찾는 방법의 하나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학회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시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학회들이 학위취득 또는 교수승진을 위한 논문발표의 장으로서 의 역할에만 너무 편중되어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학술 그 자체나 교육계만이 아닌 좀 더 폭넓은 학회의 공익적 발전 방향으로는 어떤 것을 들 수 있는지 말 씀 부탁드립니다.

논문발표의 장으로서의 학회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학회에서 발표되는 논 문 중에는 학술적인 논문도 있고 우리 사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또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논문도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사회현상의 문제점을 지적 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패러다임이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 다. 바로 이것이 학회가 사회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봅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내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그 방향 을 논의하고 제안해 주는 역할도 중요하며 위에서 말씀드린 노인 친화적인 실내 디자인 전문가 양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현재 많은 청장년층은 물리적으로 모이는 세미나 등의 행사들보다는 온라인이 나 사이버공간 안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은 이미 오래된 세태입니 다. 이러한 보편적 사회풍토의 전환을 위한 학회 활동의 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 학회에서는 2000년 서울에서 한 중 일 세 국가로 구성된 AIDIA(Asia Interior Design Institute Association)를 창립하여 회원국이 되었으며 현재는 6개의 회 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후 정기적으로 각 회원국에서 돌아가며 학생워크 숍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한국, 중국, 태국의 실내디자인 전공 학생 79명이 서울에 모여서 Culture Code‘ 촌스타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박 4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하였습니다. 이는 다양한 학생들이 직접 만나 동일한 주제를 풀어가며 서로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국제행사가 아니 더라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후학들에 대한 말씀과 함께 학회의 회장으로서 기성 전문업계 또 는 정부기관 등에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전문업계에 실내디자인 졸업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더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사회가 바뀌면서 젊은이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높은 포부와 희망을 갖고 사회로 나간 졸업생들이 1년도 안 되 어 전직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이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여건으 로 쉽지 않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실내디자인이라는 같은 전공을 한 전공자들 이 서로를 위해주어야 우리 전공이 더욱 발전할 수 있고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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