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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SECRET] 김영옥 로담A.I [2014년 11월호 338]

Kim Young Ok
Rodemn A.I

김영옥은 로담건축의 대표이고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 스튜디오 교수이다. 건축과 도시와 색채 를 공부하고 플러스건축에서 10년 동안 실무를 익혔다. 1999년 Rodemn A.I 를 설립하여 건축과 인테리어, 전시와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복합문화공간 Tube로 주목을 받 기 시작했고, Lycos, Cherry hotel, Pen 등 상업공간디자인과 서원어린이집, 석촌호수 프로젝트, 자곡동사무실 등 건축 작업을 진행했으며, 잠실환경설계, 서울시 창작공간프로젝트, 통의동 집 등 도시와 사회로 작업의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내년 봄 완공예정인 co-housing과 2016년 완공예 정인 낙원동호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 개의 책상과 창
사무실에 세 개의 책상과 책상에서 보이는 사면에 창이 있다.

4,500×1,000×780mm
첫 번째 책상은 공유하는 책상이다.
도면과 모형, 재료와 물건들, 오래된 책과 새로운 책이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모이거나 흩어지 는 장소이다.

3,000×1,100×750mm
두 번째 책상은 작업하는 책상이다.
빨강, 파랑, 검정 플러스펜과 도면들,
트레싱 페이퍼와 연필, 지우개,
크레용, 펜, 여러 종이들
그리고 쓸모없고 아름다운 크고 작은 사물들이 가득하다.
일이 된 작업이거나 작업이 된 일을 하며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장소이다.

1,580×800×720mm
세 번째 책상은 생각하는 책상이다.
책과 공책이 있다. 요즘은 식물과 수학책에 빠져있다.
스케줄을 계획하거나, 결정을 위한 판단, 생각, 기억을
스케치하기도 한다.
지금 이글을 쓰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는 항상 반듯하게 앉게 된다.

그리고 동, 서, 남, 북 사면의 창이다.
이 과분한 창들은 시간과 장소를 먼 곳으로 데려다 놓는다.
세상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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